좋은 점은 얼음이 매우 투명하다는것 모두가 알고있죠 그걸 원하고 구매했으니까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특히 저는 몰드에서 쉽게 빠지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구성도 매우 튼튼해 보이구요

몰드를 뺀 아래의 얼음도 모서리만 깎아 내어보면 투명한 얼음 한가운데에 하얀 공 모양으로 기포가 얼어있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현재 세 번의 투명한 얼음을 얼려보고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1. 저에게 가장 큰 문제로 생각된건 몰드를 빼내고 바닥에 남은 얼음의 처리방법이었습니다.

처음은 그냥 한없이 기다렸고, 두번째엔 뜨거운 물을 부어 기다렸습니다.

자랑스러운 삼단 방온 공법 덕분에 메이커 안의 얼음은 쉽게 녹지 않더군요

이렇게 한없이 기다리는게 맞나 싶어하면서도 얼음 얼리기도 아쉬운 시간이 꽤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후에 설명도 찾아봤지만 같이온 브로셔는 물론 홈페이지엔 전혀 언급조차 없고 유튜브 전체에서 3초 정도 설명 되어있었습니다.

좀 더 쉽게 빼는 방법이나 노하우같은게 있다면 홈페이지나 브로셔, 유튜브에 공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메이커의 물을 넣을 때 4/5 정도를 넣으라고 설명에 되어있습니다.

4/5? 하면서 이정도면 됐겠지 하며 물을 넣었지만 부족했는지 몰드의 구멍으로 물이 베어나오지 않아서 몰드를 꺼내고 다시 물을 붓고 다시 몰드를 넣고 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메이커 안에 "물은 이정도 넣으면 됩니다"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끊어지지 않는다는 몰드의 손잡이 부분이 몇 번의 사용하면서도 이거 끊어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끊어짐 테스트같은것을 해서 안전하겠지만 그래도 주는 힘에 비해 가냘퍼 보이는 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의 개선점을 쥬얼 아이스에게 제시하고싶습니다. 정말 예쁜 얼음을 제조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진심어린 후기를 작성합니다.

더 번창해서 예쁜 얼음을 더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